생활정보 / / 2023. 5. 24. 10:31

국가시험 답안지 파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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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시험-답안지-파쇄-썸네일-사진

 

 

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시험자격 답안지 600여 개를 채점도 하기 전 실수로 파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. 이미 시험을 치른 수험생 609명이 다시 재시험을 보게 되는데요. 더 놀라운 사실은 국가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가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다고 합니다

 

국가시험-답안지-파쇄-시험-사진

 

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 연서중학교에서 실시된 정기 기사·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 응시자 609명의 답안지들이 채점 전 파쇄되었다고 말했습니다

 

이는 답안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답안지가 담긴 포대는 채점센터로 보내지지 않고 그대로 파쇄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 이에 공단은 응시자 전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사과를 하고 재시험 등 후속 대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

 

국가시험-답안지-파쇄-여자-공부-사진

 

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수험생 609명의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, 24일부터 25일까지 재시험을 제공해 응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. 또한 수수료 면제와 함께 피해 보상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

 

또한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엉터리 채점에 400명이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처리되는 등 국가자격시험관리를 부실하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. 이로 인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관리부실 등 향후 철저한 조사 및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

 

국가시험-답안지-파쇄-시험-칠판-설명-사진

 

609명이 응시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시험결과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이들은 단순한 사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날 선 반응이 나왔으며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될 것이라 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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